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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교육미래창조회의’ 신설하기로
교육신문 (2021.12.03.)
▶ 정부는 ‘교육재생실행회의(教育再生実行会議)’를 폐지하고, 이를 대체할 조직으로 ‘교육미래창조회의(教育未来創造会議)’를 신설하기로 결정하였음. ‘교육미래창조회의’는 수상이 의장을 맡고, 내각관방장관(内閣官房長官)과 문부과학대신(文科相)이 의장대리를 담당하며, 경제산업대신(経産相) 등의 관계부처 각료, 대학 관계자, 민간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될 예정임.
▶ 정부는 ‘교육미래창조회의’의 설치 목적에 대해 일본의 미래를 담당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고등교육을 비롯한 교육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정립하고 누구나 전생애에 걸쳐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 사회의 접속을 다양화하고 유연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였음. 아울러 대학의 기능 강화와 수학 지원, 직장인의 재교육 등을 논의한다고 덧붙였음.
▶ 기시다(岸田) 수상은 지난 10월 소신표명 연설에서 ‘학부, 석박사 과정의 재편 및 확충 등 과학기술분야의 인재육성’과 ‘대학 졸업 후 소득 발생에 따른 학자금 상환 체계’ 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 해당 회의는 이러한 주제가 논점이 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였음. 또한, 교육미래창조회의는 내년 초여름에 상술한 주제와 관련하여 1차 제언을 하고, 필요에 따라 경제재정운영과 개혁의 기본방침(骨太の方針 골태방침) 등에 반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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