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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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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역 공립 대학들, 해당 지역 경제회복에 대한 기여도 크게 나타나
- 원문제목
- Regional public colleges help build economic resilience in their areas, study finds
- 자료출처
- Higher Ed Dive [원문보기]
- 대상분류
- 고등
- 주제분류
- 학부모/지역사회
- 발행일
- 2022.03.23
- 최근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샴페인(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지역 공립 대학들이 각 소재 지역(카운티)을 경제침체로부터 보호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남. 연구진은 주로 제조업 쇠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조사하였는데, 지역 공립 대학이 있는 지역은 그렇지 않은 지역에 비하여 경제적 충격에 대한 탄력성이 더 높게 나타났음. 이에 대해 연구진은 지역 공립 대학들이 정기적으로 국가 및 주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기 때문에 경기 침체기에도 상대적으로 재정 안정성을 유지한다고 논의하였음.
- 지역 대학(regional colleges)은 보통 명문대학이나 연구대학이 아닌 특정 지역의 공립 4년제 대학들을 의미함. 지역 대학들은 해당 지역에서 유명한 명문대학들에 비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학생을 더 많이 수용하고 각 지역 경제의 엔진 역할을 맡아왔음. 그럼에도 이들은 명문대학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으며 등록학생 수도 더 적은 경향이 있음.
- 때문에 고등교육 정책 논의에서 지역 대학이 간과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됨. 이에 미국 워싱턴 D.C.에 기반을 둔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는 일부 지역 대학을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관”으로 규정하고 이 기관들을 돕기 위한 보조금을 지원할 것을 연방정부에 제안하기도 하였음. 일리노이 대학 연구진 중 한 명인 그렉 하워드(Greg Howard) 경제학 교수도 “지역 대학의 중요성이 과소평가되었다”라고 주장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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