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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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쌍감’ 효과 조사, 80% 이상이 사교육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원문제목
“雙減”成效調查:超八成受訪學生未參加校外學科培訓
자료출처
중국청년보 (中國青年報)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정책일반
발행일
2022.03.23



중국청년보(2022.3.3.)




32일 베이징사범대학 중국교육사회발전연구소는 전국 쌍감 효과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인터뷰 대상 학생의 83.5%가 교과 영역 사교육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인터뷰 대상 학생의 63.3%는 비교과 영역 사교육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하였음. 사교육에 참가한 인터뷰 대상 학부모의 31.5%는 교과 영역 사교육에 참여하는 학생 수가 줄어들었다고 답하였음.


보고서에서는 쌍감(雙減: 숙제, 사교육 이중부담 감소)’정책이 보편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였음. 쌍감정책에 찬성하는 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의 비율은 각각 96.8%, 92.8%, 90.5%, 96.0%인 것으로 나타났음.


▶ 또한, 학생들의 숙제량이 효과적으로 줄어들었음.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뷰에 응한 교사의 88% 이상이 숙제량을 의식적으로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답하였고, 학생의 75.3%는 이전 학기에 비해 숙제량이 줄어들었다고 느낀다고 답하였음. 인터뷰에 응한 학생의 83.4%가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숙제를 완수할 수 있다고 답하였음. 53.2%의 학생은 교사가 나의 학습 상황에 따라 맞춤식 숙제를 내준다”라고 답하였고, 47.8%생각하기 숙제가 증가했다”라고 답하였으며, 45.9%과학, 스포츠, 예술 및 기타 활동 숙제가 증가했다”라고 답하였음.


방과후 돌봄서비스에 대한 응답으로 학생의 89.0%, 학부모의 88.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학생의 85.8%가 방과후 돌봄서비스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4% 이상 학생이 주 5일 참여한다고 하였음. 방과후 돌봄서비스는 매일 120분 제공됨. 조사 대상 학교의 91% 이상이 숙제 지도 및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였음.


보고서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음. 인터뷰에 응한 학생의 86.5%가 학교생활을 좋아한다고 하였고, 그중 4학년, 6학년, 8학년 학생의 학업생활 만족도는 각각 90%, 88.1%, 79.9%인 것으로 나타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