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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recovery high schools’의 필요성

원문제목
B.C. parents say recovery schools could help teens before addiction takes hold
자료출처
CBC News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주제분류
학생생활지도
키워드
약물중독, 약물남용, 재활교육기관, recovery high schools
발행일
2018.08.15


CBC News(2018.07.23.)

 

십대 때부터 약물을 사용하기 시작하여 과다 복용과 중독을 겪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약물 남용 또는 의존에서 벗어나게 할 목적으로 설립된 고등학교인 ‘recovery high schools’이 자녀를 약물 중독에서 구할 수 있다고 말함. ‘약물 남용 센터(Center on Substance Use)’, ‘캐나다 정신 건강 협회(Canadian Mental Health Association)’등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다수의 이러한 특수학교들이 증가하는 수요에도 불구하고 자금 부족으로 폐교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조사됨.

 

제니스 워커(Janice Walker)씨의 아들은 15세부터 대마초, 엑스터시 등의 약물을 사용하기 시작함. 그녀는 아들이 학교에서 퇴학당하고 대체 교육 프로그램에 배치되었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회상함. 결국 아들은 심각한 마약 중독자가 되었고 25세에 펜타닐을 섞은 헤로인을 과다 복용하기에 이름.

 

그녀는 십대들 사이에서 만연한 약물 사용에 대해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우울증이나 불안감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약물에 의존하게 될 수 있다, “recovery high schools과 같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현재 운영 중인 대안 프로그램은 상황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언급함. 덧붙여, 현재 미국에서는 36개의 recovery high school이 운영되고 있는 반면 캐나다는 단지 1개에 불과하다고 언급하며, 약물 중독에 고통 받고 있는 십대들에게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