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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스캐처원 주에서 여름 리터러시 캠프 열려

원문제목
Summer Literacy Camps Teach a Life-Long Love of Reading in Students
자료출처
서스캐처원 주 교육부 [원문보기]
대상분류
유아 ,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복지 , 학부모/지역사회
키워드
문해력, 원주민 문해력 캠프, 다문화학생 지원
발행일
2018.08.15


서스캐처원 주 교육부(2018.07.24.)

 

서스캐처원 주 전역에서 열리고 있는 여름 리터러시(문해력) 캠프에 현재까지 1,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됨. 본 캠프는 상호적인 학습 경험을 통해 원주민 학생들의 리터러시 능력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음. 고든 위안(Gordon Wyant)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본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학기 중에 배운 읽기 및 쓰기 능력을 유지 및 향상시켜 새로운 학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캠프의 취지를 설명함. 서스캐처원 주 정부는 본 캠프의 운영비로 올해에만 약 50만 달러(43,303만 원)를 지출하였으며, 지난 9년간 총 450만 달러(389,731만 원) 이상을 투자하였음.

 

주 전역에 걸쳐 7~8월 두 달 간 5~15세 학생들을 위한 20개의 캠프가 진행되며, 이 중 Northern Lights교육청의 관할 구역 내에서 14개가 진행됨.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과 가족 구성원이 지역 사회 중심의 리터러시 학습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캠프가 끝나면 독서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캠프 기간 동안 읽었던 책을 집에 가지고 감.

 

Northern Lights교육청의 리터러시 캠프 책임자인 로버트 돌란(Robert Dolan)여름 리터러시 캠프는 우리 지역 공동체에 매우 중요하다캠프는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서적과 재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구성원을 위한 고용을 창출하기도 한다고 언급함. 덧붙여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본 캠프는 주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 부문 전략 계획(Education Sector Strategic Plan)’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