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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평생교육: 바이에른 주 성인교육지원법 개정

자료출처
빌둥스클릭 [원문보기]
대상분류
평생
주제분류
교육행·재정
키워드
성인교육, 성인교육지원법, 평생교육지원금
발행일
2018.08.15


빌둥스클릭(2018.07.12.)

 

바이에른 주가 공익을 위해 성인교육지원법을 개정함. 이를 통해 약 4백만 명의 바이에른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 바이에른 주 성인교육지원법은 1974년 제정되었으나 지원금이 적었음.

 

인간은 자기 삶의 3/5 또는 4/5가량의 시간을 학교, 대학교, 직업교육 외에서 보내며 성인은 자신의 일반교육 지식을 지속해서 최신화 하려고 함. 이에 따라 바이에른 주 시민대학협회는 평생교육을 시행하는 독일의 시민대학이 100년 이상 사회의 인정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다고 함. 또한, 교육은 이전의 교육 수준, 사회적 배경, 인종과 관계없이 모두를 위한 것이므로 다양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바이에른 시민대학이 통합적인 기능을 하므로 인정받고 있다고 함.

 

바이에른 주 의회 의원이 자신의 속한 정당과 관계없이 성인교육지원법 개정을 위해 공동으로 이니셔티브를 발의하였고, 바이에른 주 교육부, 주 의회 성인교육 위원회의 전문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 협력함. 이는 거대한 사회 변화에 따라 성인교육의 필요가 급격히 증가하여 성인교육지원법 개정이 필요하게 되었기 때문임. 성인교육지원법 개정을 통해 성인교육을 위한 국가의 지원이 단계적으로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바이에른 주는 향후 4년 간 성인교육 확대를 위해 성인교육을 위한 재정을 현재보다 2천 만유로(2626,100만 원) 증액할 예정임.

 

개정된 성인교육지원법은 성인교육의 질과 수준도 강조하고 있으므로 바이에른 주 시민대학은 성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의 연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함. 바이에른 주 시민대학의 성인교육을 위한 강사 수는 총 3만 명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