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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 결혼 및 부모역할 강화를 위한 무료 평생 교육정책 발표
- 원문제목
- Thumbs up for SUSS' marriage and baby bonus offer
- 자료출처
- the new paper [원문보기]
- 대상분류
- 평생
- 주제분류
- 기타
- 키워드
- 저출산, 결혼, 부모역할, 출산 장려책
- 발행일
- 2018.08.15
the new paper(2018.07.16.)
▶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Singapore University of Social Sciences, SUSS)은 ‘결혼 및 부모역할 강화에 대한 싱가포르의 지속적인 관심을 지원하기 위해’ 파트 타임 성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평생 교육정책을 발표함. 이 정책의 특혜를 받는 파트 타임 성인 학생들은 7월23일부터 과목당 최대 5점의 학점이 주어지는 2개 과목이나, 10점의 학점이 주어지는 1개의 과목을 수강할 수 있으며, 이 정책으로 학생들은 최대 수천달러를 절약할 수 있음.
▶ 싱가포르 경영대학(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 SMU)의 사회학자 파우린 스트라우한(Paulin Straughan)은 SUCC 정책은 젊은 성인들에게 평생교육과 가족부양을 통합하도록 권장하는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말함. 아울러 “우리는 일반적으로 정규교육을 마친 다음 직업을 갖으며, 경력을 쌓고 결혼하여 아이를 낳아 가족을 형성한다는 것을 삶의 방향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와 같은 사고방식은 결혼하고 아이를 갖는 시기를 늦춘다”고 지적함.
▶ 싱가포르 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NUS)의 사회학자 대니얼 고 (Daniel Goh) 부교수는 무료교육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함. 그는 “결혼과 육아는 대다수 사람들이 진지하게 받아 들여야 하는 엄청난 책임이기 때문에 이 정책은 학생들이 결혼을 하거나 아이를 갖게 하는 것에 대한 장려책이 되기 어렵다”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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