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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육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온라인 학습을 장려
- 자료출처
- Bao Lao Dong [원문보기]
- 대상분류
- 교육일반
- 주제분류
- 교수·학습방법 , 교육정보화 , 교육복지
- 키워드
- 코로나바이러스, 온라인 교육, 이러닝 솔루션
- 발행일
- 2020.02.26
Bao Lao Dong(2020.02.06.)
▶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학생의 개학·개강이 연기되어 온라인 교육이 주목받음.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장기적으로 진행될 경우 교육부에서 온라인 교육에 대한 지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됨.
▶ 2월 5일 베트남 정부는 전국 학교에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휴교할 것을 지시함.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지속될 경우 학교는 새로운 상황에 맞게 학사를 연기해야 함.
▶ 현재는 학교와 교사의 자율참여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 시스템이 없는 학교는 전자 우편 혹은 페이스북 등의 매체를 이용하여 숙제를 내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음. 이 외에도 베트남의 최대 통신사인 ‘VNPT’에서 자사의 이러닝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 특수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
▶ ‘교육훈련부(Bo Giao duc va Dao tao)’의 중등교육부서 응우엔 쑤언 타잉(Nguyen Xuan Thanh) 이사는 휴교 기간에 학교의 위생을 확보하고 보건교육을 조직할 시간이 있다고 함.
▶ 자연재해·전염병으로 인한 휴교이므로 개강 이후 보강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방학 연기 등의 조치를 하여 학업을 완료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판단됨. ‘교육훈련부’의 응우엔 후 도(Nguyen Huu Do) 차관은 아침과 저녁 시간을 활용하거나 토요일, 일요일에 수업을 보충할 수 있다고 함. 휴교 기간 만큼 학사 기간이 연장될 수 있으며, 6월에 예정된 전국 고등학교 시험의 일정이 조정될 수도 있음
▶ 전염병 예방 외에도 새로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학교에서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함. 학교와 교사의 자율적으로 웹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수업, 토론, 수업, 전자 우편 등을 활용하고 있음. 학생은 집에서 온라인으로 교사와 교류하고 학습과제를 수행할 수 있음. 교육훈련부 역시 온라인 학습을 진행할 것을 권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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