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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한 한국 교환 학생 프로그램 연기

원문제목
Coronavirus: Universities suspend exchange programmes to South Korea, advise students there to come back
자료출처
The Straits Times [원문보기]
대상분류
고등
주제분류
학생생활지도 , 교육교류·협력
키워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한국 교환 학생 프로그램 중단, 자가 격리
발행일
2020.03.11

The Straits Times(2020.02.25.)

 

싱가포르 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이하 NUS)’, ‘싱가포르 경영대(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 이하 SMU)’, ‘난양 공과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이하 NTU)’ 등 주요 대학에서 한국과의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중단함.

 

223NTU 재학생 노엘(Noel)4개월간의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로 가는 비행기 탑승을 위하여 공항에 도착하였지만, 학교로부터 교환 학생 프로그램이 중단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음. 이 외에도 총 80명의 학생이 한국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마지막 순간에 비행기를 취소해야 했으며, 이미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가능한 빨리 싱가포르로 돌아오라라고 조언했다고 전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상황 속에서, 이러한 교환 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대학의 방침은 싱가포르 보건부의 한국 대구광역시와 청도군으로의 비필수적인 여행을 피하고 한국의 나머지 지역으로 여행할 때에는 주의를 기울이라는 권고와 일치함. 싱가포르는 최근 14일 이내에 대구광역시와 청도군을 여행한 이력이 있는 장기 체류자에게는 본국에 귀환한 후 14일 동안 자택 내에서 자가 격리하도록 조치함.

 

NTU한국에 있는 협력 대학들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인해 모든 교류를 연기하고 있다라고 하며, “모든 학생 교류를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할 것이다라고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