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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을 고민하는 미국 대학
- 원문제목
- Everybody Ready for the Big Migration to Online College? Actually, No
- 자료출처
- The New York Times [원문보기]
- 대상분류
- 고등
- 주제분류
- 교수·학습방법 , 교육정보화 , 교육교류·협력
- 키워드
- 온라인 강의, 개인 인터넷 상태, 학습 환경 제약
- 발행일
- 2020.03.25
The New York Times(2020.03.13.)
▶ 최근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산되면서 많은 대학이 온라인 강의로 전환하고 있음. 이로 인해 미국 내 수십만 명의 대학생은 남은 봄 학기 동안 온라인 강의를 듣게 될 예정임. 전례 없는 사태로 인해 많은 교수와 학생이 급작스럽게 온라인 강의를 이용하게 되면서 개선이 필요한 여러 사항이 지적되고 있음.
▶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국 대학생 중 약 20%가 기본적인 온라인 강의 관련 기술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이들은 데이터 요금제에 제한이 있거나, 개인 컴퓨터 미소지 혹은 고장 등으로 인해 온라인 강의 참여에 제한을 받고 있음. 특히 이러한 문제는 저소득층, 유색 인종 학생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고 있음.
▶ 온라인 강의는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으며,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짐. 지난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대학은 온라인 강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전에도 이미 미국 학부생의 3분의 1 이상이 온라인 강의에 등록하고 있었으며, 13% 가량의 학생은 이미 현장 강의 없이 온라인으로만 수강하고 있었음. 교수진 역시 캠퍼스 안팎의 학생과의 교류를 위하여 온라인 가상 플랫폼을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원격 수업 도구 역시 꾸준히 개선되어 왔음.
▶ 그러나 여전히 온라인 수업 방식에서는 많은 오류가 발생하고 있음. 특히 인터넷이 원활한 캠퍼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현재 상황에서, 교수와 학생의 개인 상황에 따라 학습 환경에 다양한 제약이 발생하고 있음. 현장 수업과 같이 교수-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활성화하고 학생을 동기화하는 것 역시 온라인 수업의 주요 과제 중 하나임.
▶ 하루아침에 모든 교육 시스템을 온라인으로 변경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음. 대학은 각 기관의 교육공학 전문가, 온라인 수업 디자이너와 함께 온라인 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임. 이들은 교수와 학생에게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온라인 강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시시각각 제공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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