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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스캐처원 주 교육부, 교사 단체 행동 비난
- 원문제목
- Education minister accusing teachers of 'walking away from kids' after job action announced
- 자료출처
- CBC News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교원정책
- 키워드
- 교사 파업, 교사 임금 협상
- 발행일
- 2020.03.25
CBC News(2020.03.09.)
▶ 3월 9일 ‘서스캐처원 교사연합(Saskatchewan Teachers' Federation, 이하 STF)’은 주 정부와의 임금 협상 회의를 마치고, 3월 둘째 주 후반부터 단체 행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함. 이에 따라 교사는 수업 시작 15분 전에 출근하고 수업 후 15분 이내에 퇴근하며, 수업 이외의 어떠한 업무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함. 그러나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에는 학생을 계속 감독할 예정임.
▶ STF의 패트릭 매이즈(Patrick Maze) 회장은 “이번 단체 행동으로 학부모가 특히 불편을 겪을 것을 알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협상을 의미 있게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설명함. STF 소속 교사의 90.2%가 이번 단체 행동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짐.
▶ 이에 대해 서스캐처원(Saskatchewan) 주의 고든 와이언트(Gordon Wyant) 교육부 장관은 교사들의 이와 같은 행동이 학생들에게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비판함. 또한, 교사들이 단체 행동으로 인해 처음에는 정부와의 협상 테이블에서 멀어졌고, 이제는 화해의 기회를 져버리면서 학생들에게서마저 멀어지려고 한다며 실망감을 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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