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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럽 최대 교육박람회 디닥타(Didacta) 연기

원문제목
didacta 2020 wird verschoben
자료출처
빌둥스클릭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기타
키워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교육 박람회 개최 연기, 디닥타
발행일
2020.03.25

빌둥스클릭(2020.03.05.)

 

2020년 교육박람회 디닥타(Didacta)’는 슈투트가르트(Stuttgart) 인근의 에슬링겐(Esslingen)에서 324일부터 28일 개최될 계획이었음. 그러나 에슬링겐 지역을 담당하는 보건 당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에 따라 디닥타3월 중에 개최할 수 없다고 통보함. 슈투트가르트 박람회 측은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urttemberg) 주 보건 당국, 디닥타 협회, 교육미디어 협회와 긴밀하고 건설적인 연락을 주고받음. 보건 당국은 최근 증가한 독일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수를 바탕으로 상황을 재평가함.

 

디닥타는 교사, 보육 교사, 직업교육 교사 등을 대상으로 950개 이상의 전시 부스를 설치하여 1,500개 이상의 연수, 워크숍, 강의, 회의를 진행하는 교육 박람회임. 정치, 경제, 학술, 사회의 저명인사를 초대하여 교육의 미래를 묻고 의견을 교환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었음. 이번 슈투트가르트 박람회는 약 85,000명의 방문자가 올 것으로 예상되었음. 슈투트가르트 박람회장 이사 슈테판 로네르트(Stefan Lohnert)박람회가 연기되어 유감이지만, 모든 행사 참가 업체, 방문자, 직원의 건강에 최우선 순위를 두었다. 많은 행사 참가 업체를 고려하면 어려운 결정이었다라고 말하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가능한 일정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러한 결정에 모든 관련자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