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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내외 인턴십 프로그램 모두 취소

자료출처
BFMTV [원문보기]
대상분류
고등
주제분류
기타
키워드
코로나바이러스, 교환 학생, 국외 인턴십
발행일
2020.03.25

BFMTV(2020.02.2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국내외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교환 학생 프로그램 등이 모두 취소됨. 프랑스 최대 규모의 대학생 연합인 프랑스학생연합(Union Nationale des Etudiants de France, 이하 Unef)’은 중국, 한국, 이탈리아 교환 학생의 경우 취소되었다고 말함.

 

Unef의 회장 멜라니 루체(Melanie Luce)마지막 순간에 교환 학생 프로그램이 취소되면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다. 인턴십의 경우에도 기간 내에 다른 기업을 찾는 것이 복잡하다. 현재 대안을 찾도록 학생에게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함.

 

인턴십이나 교환 학생 프로그램이 학사 과정에서 의무 사항인 경우 문제가 발생함. 여러 공과 대학에서는 6개월 인턴십, 3개월 해외 교환 프로그램을 의무화하고 있는 편임. 따라서 학위와 관련한 교칙을 개정해야하는 상황에 높임.

 

프랑스 공과대학장연합(Conference des directeurs des ecoles francaises d'ingenieurs, CDEFI)’은 가장 확진자 발생이 많은 우와즈(Oise) 지역과 비유럽국가로의 기업 인턴십을 즉시 취소하고 다른 국가에 대해서는 기간을 줄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음. 프랑스 다른 지역으로의 기업 인턴십은 아직 결정된 바는 없음.

 

이미 해외 대학에서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경우, 해당 대학에서 제시하는 방침에 따를 것을 권고함. 가령, 휴교 결정이 내려진 중국 대학의 경우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는 것을 따르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