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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격리 조치를 어긴 학생들
- 원문제목
- Pupils exposed to coronavirus rumoured to have broken quarantine in Helsinki
- 자료출처
- Helsinki Times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학생생활지도
- 키워드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학생 격리 조치, 격리 조치 위반
- 발행일
- 2020.03.25
Helsinki Times(2020.03.06.)
▶ 헬싱키(Helsinki) 시의 ‘헬싱키 대학 부속 비끼학교(Helsingin yliopiston Viikin normaalikoulu)’의 몇몇 학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학생과 접촉한 후 격리 조치를 받음. 하지만 이를 위반했다는 소문이 퍼짐. 해당 소문은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퍼졌는데, 확진자와 접촉한 2∼4명의 학생이 지역 상점을 방문하고, 인근 지역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내용임.
▶ 헬싱키 시의 건강·약물남용서비스를 담당하는 레나 뚜르뻬이넨(Leena Turpeinen)은 수요일 격리 위반 의심 사례를 통지받았다고 확인함. 핀란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격리 조치를 위반할 시에는 벌금형을 선고받거나 구속될 수 있음.
▶ 뚜르뻬이넨 담당자는 “사회보건의료 부서에서 각 가정에 메시지를 보내어 격리의 목적이 무엇인지 반복하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말함. 현재 당국이 명령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는 학생들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위 메시지는 모든 가정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설명함.
▶ 당국의 지침에 따르면 자가 격리를 할 때에 개와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는 있지만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하여 상점에 들어가면 안 됨. 뚜르뻬이넨 담당자는 격리 조치를 받은 학생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는 아니며, 확진자와 접촉한 상황임을 상기시킴. 또한, 보건 당국은 확진 학생이 학교에서 경미한 증상을 보였기 때문에 접촉 학생들이 전염될 위험성은 낮다고 추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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