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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교육부 장관, 감기 증상이 있을 경우 집에 머물도록 권고

원문제목
Finland's education minister: Stay home if you're unwell
자료출처
yle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교원정책 , 학생생활지도
키워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자가 격리, 현장 학습 취소
발행일
2020.03.25

yle(2020.03.09.)

 

리 안데르손(Li Andersson) 교육부 장관은 감기 증상이 발생하면 교육 기관이나 직장에 가지 않고 집에 머물도록 권고함. 안데르손 장관은 39일 피르칸마(Pirkanmaa) 지역 남부에 있는 아카아(Akaa) 지역의 학교와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위와 같은 내용을 발표함. 당시 핀란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의 수가 33명에 이르렀음.

 

39일 오후에 추가된 3건의 감염 사례 중 두 명의 확진자는 핀란드 내에서 감염이 되었으며, 세 번째 환자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률이 높은 지역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이후였음. 모든 환자는 집으로 격리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3,6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아직 핀란드에서 사망한 환자는 없음.

 

안데르손 장관은 자가 격리는 교사에게도 해당된다. 감기 증상이 있다면 학교나 직장에 가지 말아야한다고 말함.

 

국립보건복지연구소(Terveyden ja Hyvinvoinnin Laitos. THL)’와 많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각 가정에 머무르며 손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권장되는 두 가지 주요 전략이라고 함.

 

39일부터 약 7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의심 증상으로 인해 학교에 등교하지 않도록 조치됨.

 

안데르손 장관은 지방자치단체가 보건 당국의 규정을 준수하고 긴급 상태를 유지해야한다고 강조함. 또한, 정부가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힘.

 

탐페레(Tampere) 시 관계자들은 올 봄에 예정된 학생 여행을 취소할 수 있으며, 310에 예정된 현장 학습을 상황에 따라 취소할 수도 있다고 말함. 중등교육국장인 요르마 수오니오(Jorma Suonio)4월에 체코로 계획된 수학여행을 연기하거나 완전히 취소할 수 있다고 밝힘. 헬싱키(Helsinki) 시 관계자들은 이미 관내 학교들이 해외여행을 취소하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