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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분산 등교 실시 검토
아사히신문(2020.03.01.)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급격하게 확산됨에 따라, 홋카이도의 스즈키 도지사는 3월 1일 임시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의 분산 등교가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함.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한 외출 자숙 요청이 끝나는 3월 2일 이후에도 환기가 잘 안되거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지 않도록 협력을 요청함.
▶ 스즈키 지사는 2월 28일 긴급사태선언을 하고 주말에 전 도민이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음. 3월 1일 기자회견에서는 도민의 협조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계속적인 감염 확대 방지를 강조함.
▶ 봄 방학까지 연장을 요청한 학교 휴교에 대해서 스즈키 지사는 “현 시점에서는 기간의 변경은 없으나, 분산 등교일의 실시를 도 교육위원회에서 검토하도록 하고 있다”며 학교와 보호자의 요망에 대한 배려를 나타냄. 또한, “전문가의 조언 중에 분산 등교를 하면 괜찮을 것이라는 견해가 있었다”라고 덧붙임.
▶ 이외에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않을 것, 방의 환기를 정기적으로 할 것, 감기 증세가 있는 사람은 자택에서 쉴 것 등을 거론함. 또한, 계속해서 기침 예절을 철저히 지키고 체온을 자주 체크하도록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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