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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학교 주차장을 이용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

원문제목
Students lacking Wi-Fi access told to head to school parking lots as 'last resort'
자료출처
CBC News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정보화 , 교육시설·환경 , 교육행·재정 , 교육복지
키워드
온라인 학습, 무선 인터넷, 디지털 기기 보급, 취약계층 지원
발행일
2020.04.22

CBC News(2020.04.07.)

 

오타와(Ottawa) 지역의 온라인 학습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장비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학생들은 학교 주차장을 이용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됨. ‘오타와-칼튼 지역 교육청(Ottawa-Carleton District School Board, 이하 OCDSB)’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해당 학교구에 컴퓨터가 필요한 학생은 4,700, 무선 인터넷이 필요한 학생은 2,500명가량이 있는 것으로 조사됨. 이에 OCDSB3,480개의 크롬북과 500여 개의 핫스팟 기기를 제공할 예정임.

 

최근 OCDSB는 무선 인터넷 장비 설치를 마무리 했으며, 이로써 학생과 학부모 누구라도 주거지 인근의 학교 주차장을 이용해 인터넷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함.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 기기보다는 무선 인터넷에 대한 수요가 더 큰 점을 고려하여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짐. OCDSB는 소속 학교에 크롬북을 보급하는 데에는 약 2주 정도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언급함. 해당 서비스를 온타리오(Ontario) 주를 포함한 캐나다 전 지역으로 확대 보급하는 것에는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임. OCDSB는 핫스팟 설치에 75만 달러(한화 약 6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