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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휴교에 따른 미디어 활용 증가
슈피겔(2020.04.03)
▶ 2020년 3월 20∼25일 동안 6∼18세 자녀를 둔 학부모 50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휴교에 따른 학생의 미디어 활용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함. 설문 결과 95%의 학부모가 ‘코로나 방학(Corona-Ferien)’ 중 자녀의 데스크톱, 스마트폰 사용이 늘었다고 답함. 또한, 93%의 학부모가 이러한 미디어 활용을 이해한다고 답함.
▶ 아동·청소년은 휴교 기간 동안 가정에서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을 더 많이 사용함. 학부모 중 74%는 학교 과제를 하거나 학습 동영상을 시청하기 위해 자녀가 이전에 비해 컴퓨터를 더 자주 그리고 더 오래 사용한다고 답함. 채팅, 전화, 인터넷 서핑을 위해 스마트폰을 더 자주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4%, 스트리밍 영상 자료 시청을 위해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9%, 텔레비전 시청이 증가하였다고 응답한 학부모는 33%임.
▶ 학부모의 64%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른 예외적 상황에서 자녀가 컴퓨터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이 괜찮다고 답함. 36%의 학부모는 휴교에 따른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미디어가 있어 다행이라고 응답함. 응답자의 4분의 1은 자녀가 더 많은 시간 온라인 활동을 하는 것은 탐탁지 않지만 예외적인 상황인 만큼 인정한다고 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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