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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 2020학년도 여름학기 정상 진행
주 교육부장관회의(2020.04.03.)
▶ ‘주 교육부장관회의(Kultusministerkonferenz, KMK)’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대응하여 전국 단위의 통일된 교육정책을 수행하기로 합의함. 각 대학의 2020학년도 여름 학기의 학사 일정을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대학 강의와 연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할 계획임.
▶ 학사 운영에 명확한 지침과 최대한의 유연성이 보장되어야 하는 반면, 신뢰도와 계획성 확보를 통해 대학생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함. 대학의 경우 이미 온라인 강의와 연구 활동을 준비하는 연대를 보여주고 있음. 주 정부는 대학의 이러한 온라인 강의 활동을 지원함.
▶ 대학생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따라 학업이 전혀 또는 일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손해를 보지 않도록 규정되어야 함. 따라서 각 주는 대학생 생활지원 장학금 바퓍(BAfuG), 자녀 수당(Kindergeld), 학생 보험에 대한 유연한 규정을 개발하여, 대학생의 실생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함.
▶ 향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2020/2021학년도 겨울학기 대학 입학 일정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다음 원칙이 적용됨.
- 2020학년도 여름학기는 연기되지 않으며, 강의 일정은 유연하게 구성 될 수 있음.
- 2020/2021학년도 겨울학기 대학 입시 일정은 기본적으로 진행됨.
- 일반적으로 단과대학(Fachhochschule)은 9월 중순, 종합대학(Universitat)은 10월 중순에 겨울학기가 시작지만, 2020/2021학년도 겨울학기는 단과대학과 종합대학이 동일한 날짜인 11월 1일에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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