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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휴교 이후 일부 학생 연락 두절

자료출처
BFMTV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정책일반
키워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휴교, 연락 두절 학생, 원격 수업 불참, 학업 유지
발행일
2020.04.22

BFMTV(2020.03.31.)

 

-미셸 블랑케(Jean-Michel Blanquer) 교육부 장관은 휴교 이후 원격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는 학생이 5~8% 정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발표함.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16일부터 휴교를 결정함. 이에 교사는 원격으로 학생과 연락을 취하고 있음. 그러나 원격 수업에 불참하거나 교사와의 연락 두절이 된 학생이 58% 수준인 것으로 파악됨. 블랑케 장관은 가정에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 간의 교육 불평등 문제가 발생하는 큰 위험이라고 말함.

 

교육부는 현재 원격으로 학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우체국과 협약을 맺어 교사가 학습 자료를 스마트기기가 없는 학생에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음.

 

또한, 지자체와 관련 협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태블릿 PC를 제공하고 있음. 블랑케 장관은 학교장들에게 전화로 주중에 원격수업에 접속을 하고 있는지 여러 번 확인할 것을 요청하였다고 말함.

 

블랑케 장관은 지금의 위기를 벗어나면 여름에 교육 방학 캠프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여름 방학 캠프는 무료로 진행되는 학업 보충 수업임. 또한, 부활절 방학 동안에도 원격으로 진행하는 무료 보충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