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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원격 수업을 위한 컴퓨터 기부 운동
- 원문제목
- Drive to donate computers for distance learning students
- 자료출처
- News Now Finland [원문보기]
- 대상분류
- 교육일반
- 주제분류
- 교수·학습방법 , 교육정보화 , 교육시설·환경 , 교육복지 , 학부모/지역사회
- 키워드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모두를 위한 컴퓨터, 디지털 기기 기부
- 발행일
- 2020.04.22
News Now Finland(2020.03.31.)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핀란드 대부분의 수업이 5월 중순까지 취소됨. 휴교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모든 학생이 이에 필요한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님. 지방자치단체와 개별 학교는 학생이 컴퓨터를 가질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다른 계획도 진행 중임.
▶ ‘모두를 위한 컴퓨터(Computers for All)’ 캠페인은 1,000개의 노트북 기증을 구하고 있음. 주로 사업체에서 사용된 중고 컴퓨터를 찾고 있으며, 이를 다시 포맷하여 필요한 학생에게 제공함. 해당 캠페인은 2015년 크리스마스부터 시작되었으며, 핀란드 게임 산업체가 컴퓨터를 구매할 수 없는 가족을 위해 기업으로부터 중고 컴퓨터와 태블릿을 기증받을 아이디어를 생각해냄.
▶ 기증된 디지털 기기는 IT 회사인 ‘3stepIT’에 의해 수거되어 포맷 후 기본 프로그램을 설치함. 이후 전국의 지역 파트너 회사를 통해 필요한 학생에게 배포됨. 사울리 니니스토(Sauli Niinisto) 대통령은 해당 캠페인의 후원자로 지금까지 230대의 컴퓨터를 기증받았다고 말하며, 1,00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함.
▶ 한편 오울루(Oulu) 지역 교육구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태블릿 PC 회사인 ‘아바 모바일(Aava Mobile)’로부터 태블릿 PC 50대를 기부 받음. 오울루 시의 교육문화담당자인 미까 ？띨라(Mika Penttil？)는 기부 받은 태블릿 PC가 학생에게 전달되었다고 말하며 ‘아바 모바일’에 감사를 표함. 하지만 아직 많은 가정에 디지털 기기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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