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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휴교로 인한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정신적 타격
- 자료출처
- 산케이신문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교육행·재정 , 교육복지 , 학부모/지역사회
- 키워드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일제 휴교, 한부모 가정, 유급 휴가
- 발행일
- 2020.04.22
산케이신문(2020.03.31., 2020.04.01.)
▶ 아동 빈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활동하는 미에 현 쿠와나 시의 비영리 단체인 ‘태양의 집(太陽の家)’은 휴교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함. 해당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제 휴교로 인하여 한부모 가정의 약 30%는 ‘주 5일 이상 아이를 맡길 곳이 없다’고 회답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한 휴교에 대해 ‘태양의 집’의 츠시마(対馬) 이사장은 “고립되어 있는 한부모 가정에게 경제적·정신적인 타격을 주었다”고 지적함.
▶ 해당 설문조사는 고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2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하였으며 224건의 회답을 얻음. ‘주 5일 이상 자녀를 맡길 곳이 없다’라고 회답한 한부모 가정은 28.7%로, 맞벌이 가정의 11.8%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옴. ‘의지할 수 있는 협력자가 전혀 없다’라고 회답한 비율은 한부모 가정이 36.8%, 맞벌이 가정이 32.7%로 나옴.
▶ 자유 서술에는 ‘연휴를 다 써버려서 유급휴가를 더 이상 낼 수 없다. 자녀를 놔두고 일하러 갈 수 밖에 없다’는 등의 회답도 나옴.
▶ 3월 31일 후생노동성은 임시 휴교 등으로 인해 자녀를 돌봐야 해서 일을 갈 수 없게 된 보호자의 휴업 보상에 대해 3월 31일까지로 하던 기한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함. 4월 이후에도 휴교하는 학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정부는 휴교 등으로 자녀를 돌볼 필요가 있는 종업원에게 특별한 유급 휴가를 내주는 기업에 대해 하루 8,330엔(한화 약 9만 3,400원)을 상한으로 조성금을 지급한다고 함. 또한, 업무 위탁을 받아 개인으로 일하는 사람에게는 하루 4,100엔(한화 약 4만 6,000원)을 보상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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