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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바이러스 학자, 여름 방학 이후 개학 주장
- 원문제목
- Professor i virus: Skoler bør først ?bne efter sommerferien
- 자료출처
- Politiken/skoleliv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교육정책일반
- 키워드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휴학, 개학 시기, 여름 방학 이후 개학
- 발행일
- 2020.04.22
Politiken/skoleliv(2020.03.23.)
▶ ‘코펜하겐 대학(Københavns Universitet)’의 면역미생물 연구소(Institut for Immunologi og Mikrobiologi)에서 바이러스 연구를 하는 앨런 랜드럽 톰센(Allan Randrup Thomsen) 교수는 폭발적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늦추기 위해서는 휴교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8월 이후에 학교를 다시 열어야한다고 주장함.
▶ 톰센 교수는 일찍 학교를 다시 여는 것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촉진할 수 있으며 감염을 막기 위한 노력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학부모와 학생을 여름 방학 이후에 다시 보내야한다고 말함. 졸업 시험을 치러야 하는 학생은 6월 1일 정도에 등교하는 거승로 조정할 수 있겠지만, 그 이전에는 학교를 열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함.
▶ 또한, 중국 등의 경우에 비추어 볼 때 아동이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전염이 된다고 말함. 아동은 위생을 유지하고 사회적 거리를 두는 등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촉진시킬 수 있다면서 학교를 다시 여는 시기에 대해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함.
▶ 보건청(Sundhedsstyrelsen) 청장인 쇠렌 브로스트룀(Søren Brostrøm)은 부활절 이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함. 브로스트룀 청장은 부활절 직후에 학교를 열 경우 어떤 위험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1918년에 있었던 스페인 독감을 예로 들면서, 경계 태세를 너무 일찍 풀 경우 질병이 확산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함. 그렇기 때문에 시기를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정치인들이 이를 논의하여 국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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