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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학 전 교육 기회를 위협하는 코로나19 사태
- 원문제목
- Coronavirus Fallout Threatens States' Prekindergarten Progress, Report Warns
- 자료출처
- Education Week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유아
- 주제분류
- 교육행·재정 , 학부모/지역사회
- 키워드
- 취학 전 교육 기회 확대, 아동 교육 기회, 교육 예산 삭감
- 발행일
- 2020.05.13
Education Week(2020.04.22.)
▶ 최근 ‘럿거스 교육대학원(Rutgers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GSE)’에 부속된 ‘국립유아교육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Early Education Research, 이하 NIEER)’는 미국의 유아교육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함. 해당 보고서는 ‘양질의 취학 전(prekindergarten, pre-K) 교육 기회 확대’라는 유아교육 정책 목표 면에서 미국의 많은 주가 준수한(modest) 성과를 보였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유아교육 관련 예산 삭감이 발생한다면 이러한 성과를 다시 퇴보시킬 수 있다고 함.
▶ 2018/2019년 기준 미국 내 44개 주와 워싱턴 D.C. 지역은 약 160만 명의 아동에게 취학 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음. 이는 전체 아동의 약 8% 수준으로, 여전히 NIEER에서 권장하는 9∼10% 수준에 못 미치고 있음. 예산 면에서는 주정부들은 이를 위해 약 87억 달러(한화 약 10조 6,349억 원)의 예산을 사용했음. 예산 총액은 이전 년도에 비해 3.5% 가량 증가했으나, 아동 1인당 예산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함.
▶ 미국 내에서 취학 전 교육 기회의 확대는 초당파적인 지지를 얻고 있음. 전문가들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 취학 전 교육을 위한 예산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음. 2008년 경제위기 때와 같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학 전 교육 예산이 삭감될 경우, 지금까지의 진전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조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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