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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휴교 중 학생-교사 간 정기적 의사소통 필요

자료출처
노동시장직업연구소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주제분류
교수·학습방법 , 진로·직업교육 , 학생생활지도
키워드
코로나19, 휴교, 가정 학습, 학업 자료, 학업 상황 파악, 학업성취도
발행일
2020.05.13

노동시장직업연구소(2020.04.23)

 

노동시장직업연구소(Institut fur Arbeitsmarkt- und Berufsforschung, IAB)’8개 주의 김나지움(Gymnasium) 상급학년 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휴교 중 학업 상황에 관한 설문을 실시함. 설문 결과 학생들은 매일은 아니더라도 정기적으로 학습 자료를 제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각 가정에서의 실질적인 학습 시간은 평균 4시간미만으로 감소하였으며, 학습 자료를 받는 빈도가 낮은 학생일수록 학습 시간이 짧게 나타남. 또한, 적지 않은 학생이 휴교에 따른 학업성취도 또는 직업 전망에 대해 걱정을 한다고 응답함.

 

학생들은 가정에서 학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어렵다고 응답함. 교사와의 이메일, 전화, 화상회의를 통한 교류와 학습자료를 매일 제공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함. , 교사와 학생 간 디지털 상호 의사소통은 기술적·시간적 제약을 고려하여 설계되어야 함. 또한, 학습 자료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학습 내용이 유용하다고 함.

 

학습 자료는 교육과정의 난이도와 학생의 수요에 맞추어 제시되어야 하며, 동영상 또는 원격 수업의 보조 자료로 함께 제시되어야 함. 또한, 시간 계획을 함께 제시하여 일상의 학업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함. 학업성취도와 직업 진로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예를 들어 아비투어(Abitur) 준비에 대한 명확한 의사소통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