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 화면
- HOME
[프랑스] 학교는 어떻게 학급당 학생 수를 15명으로 재조직할 것인가
BFMTV(2020.04.21.)
▶ 5월 11일 이후 등교·개학을 실시하게 되면 각 학교는 학급당 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게 됨. 장-미셸 블랑케(Jean-Michel Blanquer) 교육부 장관은 화상 회의로 개최된 하원의 문화교육위원회에서 교실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조치를 위해 학급당 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할 것이라고 밝힘. 총 1,200만 명의 초등학생은 정규 수업과 방과 후 수업에서 소그룹으로 나뉘어 학습하게 될 예정임.
▶ 한편, 블랑케 장관은 학급당 학생 제한 인원이 초등학교와 중등학교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함. 우선교육지역(reseau d'education prioritaire, REP)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조치 이전에 교육정책 차원에서 초등학교 1, 2학년 학급의 학생 수를 절반으로 운영 중이었으므로 그대로 유지하기로 함.
▶ 교육부는 학급당 인원 수 제한을 실행할 수 없는 학교의 경우 점진적으로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개학을 병행하거나 학교 근처 공원 등에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방식도 제시함.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