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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핀란드 총리, 아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기자 회견 개최

원문제목
Finnish PM holds press conference for children
자료출처
yle [원문보기]
대상분류
유아 , 초등
주제분류
기타
키워드
코로나19, 생방송 기자 회견, 아동 질의응답
발행일
2020.05.13

yle(2020.04.24.)

 

핀란드 산나 마린(Sanna Marin) 총리, 리 안데르쏜(Li Andersson) 교육부 장관, 한나 꼬소넨(Hanna Kosonen) 과학문화부 장관은 아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생방송 기자 회견을 가짐. 해당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발간하는 잡지인 아뿌 유니오리(Apu Juniori)’, 핀란드 공영 방송 ‘yle’, 헬싱키 일간지인 헬싱긴 사노마트(Helsingin Sanomat)’의 아동 뉴스 부서에서 주최함.

 

기자 회견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했으며, 철저한 손 씻기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강조함.

 

712세 아동으로부터 동영상 링크를 통해 질문을 받음. 한 아동의 언제 학교에 갈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안데르쏜 장관은 늦은 봄이나 가을 중 가능할 때가 언제인지 전문가들을 통해 알아보고 있다고 답변함.

 

핀란드의 상황이 괜찮은가?”에 대한 질문에 마린 총리는 핀란드의 상황은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괜찮은 편이라고 안심시킴. 마린 총리는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함. “핀란드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안데르쏜 장관은 정부의 지침을 따르는 것 외에도 학생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학업이다고 답변함.

 

안데르쏜 총리와 꼬소넨 장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손을 철저히 씻고, 조부모와 같은 고령자에게는 전화나 문자를 통해 안부를 묻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반복해서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