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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싱가포르 폐쇄로 인한 유치원 수업료 50% 인하

원문제목
Preschool Operators to Provide Fee Offsets During Circuit Breaker Period
자료출처
Ministry of Education [원문보기]
대상분류
유아
주제분류
교육행·재정 , 교육복지
키워드
코로나19, 싱가포르 폐쇄, 임금 보조, 유치원 수업료 할인, 학부모 현금 지원
발행일
2020.05.13

Ministry of Education(2020.04.06.)

 

46일 헹 스위 킷(Heng Swee Keat) 부총리는 근로자, 사업체, 가구에 대한 추가 지원 예산(Solidarity Budget)안을 발표함.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1개월간의 싱가포르 폐쇄(circuit breaker)를 대응하기 위함임. 예산안에 따라, 정부는 월급의 75%, 최대 월급 인정 구간 4,60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398만 원)까지 임금 보조를 하여 일자리 지원 제도를 강화함. 이는 일전에 발표한 전 직군의 25% 임금 보조 지원보다 증가한 것으로, 올해 남은 8개월 동안 적용됨.

 

이를 고려하여 유아개발원(Early Childhood Development Agency)’은 싱가포르 폐쇄 기간 한 달 동안 유치원에 등원하지 못 하는 아동을 위해 모든 유치원 사업자에게 수업료 50%를 할인하라는 내용을 발표함. 해당 지침은 20205월 수업료부터 할인 적용이 가능함.

 

해당 수업료 할인 정책은 어린 자녀를 둔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추가 지원책을 보충하는 것임. 예산안 발표에 따라 모든 성인은 60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52만 원)의 현금을 일회성(Solidarity Payment)으로 받을 것이며, 자격을 갖춘 싱가포르 학부모는 30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26만 원) 또는 600싱가포르달러를 추가(Resilience Budget)로 받게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