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le(2020.05.01.)

▶ 핀란드 국영방송 ‘yle’는 현재 공식 정보를 바탕으로 제기되는 주요 질문과 답변 목록을 아래와 같이 작성함.

▶ 학생이나 가족이 위험군인 경우 자녀는 학교로 돌아가야 하나?

    - 필요한 경우 의사의 소견을 구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문제가 처리될 것임.

▶ 아동은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하나?

    - 의사의 소견이 필요함.

▶ 교사의 건강 상태 파악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 ‘핀란드 국립보건복지연구소(Terveyden ja Hyvinvoinnin Laitos, 이하 THL)’와 ‘교육문화부(Opetus- ja kulttuuriministeriö)’ 지침에 따르면 의사는 위험군인 교사들을 평가하고 그들이 출근이 가능한지 여부를 결정할 것임.

▶ 위험군 학생들은 원격 교육을 받을 수 있나?

    - 기본 교육법은 예외적인 준비를 통해 원격 교육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함. 학생은 이를 위해 의료 진단서가 필요하며, 교사는 가정에서 수행할 수 있는 과제와 활동을 나눠줌.

▶ 보건부는 보건 당국의 지도에 따라 학교가 통제된 방식으로 각 교실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것이며 단계적으로 개방될 것이라고 했는데, 여분의 공간이 있는 학교는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러한 조치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나?

    - 지자체에는 교육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많은 시설이 있으며, 이러한 결정은 지역 차원에서 이루어짐. THL과 교육부 공동 지침은 빈 고등학교와 직업학교의 사용을 권고함.

▶ 일반적인 지침이 정부와 교육 기관에 의해 마련되었으나 지자체와 개별 학교가 결정해야 할 문제는 어떤 종류인가?

    - 교육부와 ‘사회보건부(Sosiaali- ja terveysministeriö)’에서는 해당 기관이 자체적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역 행정 기관에 지시를 보냄. 그러나 지자체는 많은 의사 결정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별 의사 결정은 학교 행정부의 책임임. 학교는 시설, 식사, 강의 준비에 대해 독립적으로 결정할 수 있음. 봄 학기 말에는 많은 학교에서 야외에서 강의를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음. 실제로 더 많은 것이 가능할지는 전적으로 학교에 달려 있음.

▶ 학생이 지난 몇 주 동안 학교에 가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나?

    - 학생은 ‘결석 허가’를 신청해야하며 이를 신청할 근거가 있어야 함. 학습 환경이 안전하지 않다는 두려움이 학교에 오지 않기 위해 허가를 구하는 이유가 되지 않기를 바람. 학교로 돌아가는 것이 안전하도록 모든 조치를 다 하고 있으며 동시에, 아동과 청소년이 기본 교육을 받을 권리가 확보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