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 화면
- HOME
[일본] 학생 단체, ‘정부 예산으로 학비 반액’ 요구
산케이신문(2020.04.30.)
▶ 4월 30일, 다수의 학생 단체는 문부과학성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사태로 가계가 어려워져 학비를 납부할 수 없는 대학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함. 또한, 정부 예산으로 학비를 반액으로 해 줄 것을 요청하는 1만 663건의 온라인 서명을 부대신에게 전달함. 학생 단체가 전달한 요청문의 내용은 “이대로는 진학이나 재학이 어려워 미래를 빼앗긴다”라는 주장임.
▶ 학생 단체 ‘일률 학비 반액을 요청하는 액션’에서 각 대학의 서명을 모음. 또한, 학생 단체인 ‘고등교육 무상화 프로젝트 FREE’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가구 수입이나 학생 아르바이트 수입 감소로 중도 퇴학을 생각하는 학생이 약 20%나 된다고 함.
▶ 학생 단체의 야마기시 대표에 의하면 문부과학성 부대신이 대여형 장학금과 대학에 대한 예산 배분을 통해 학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 등의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함. 야마기시 대표는 “아르바이트를 언제 재개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등록금을 대출하는 것은 어렵다”라고 하며 정부에 의한 일률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