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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9월 입학제 검토 첫 회합, 6월 초순 방향성 제시

자료출처
산케이신문(2020.05.08., 2020.05.12.)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교육정책일반
키워드
코로나-19, 휴교 장기화, 9월 입학제
발행일
2020.05.27

산케이신문(2020.05.08., 2020.05.12.)

 

하기우다 문부과학대신은 58일 기자회견에서 학교의 휴교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입학과 개학을 영구적으로 9월로 옮기는 안에 대해 선택지의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함. 동시에 학교교육에서는 수학여행과 체육제 등도 중요하다. 지금 학생들은 모두 포기하고 수업 시수만 확보해 앞으로 나가는 것이 정말 좋은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지로 9월 이행안이 나왔다라고 말함.

 

4월 입학제에서는 41일 시점에서 6세가 되는 아동이 초등학교에 입학함. 9월로 늦추면 4월에서 8월 사이에 태어난 아동이 7세에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어, 6세 입학이 주류인 국제 수준과의 차이로 인하여 문제가 될 수 있음. 이 점에 대해서 하기우다 대신은 제도 도입 후에 미래에 국제사회와 달력, 보조를 맞추어 나가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라고 하며 입학 연령을 6세로 맞추는 가능성을 언급함

 

이후 자민당은 512,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의한 휴교 장기화로 인해 9월 입학제의 시비를 논의하는 워킹팀의 첫 회합을 개최함. 좌장을 맡고 있는 시바야마 전 문부과학대신은 6월 초순까지 방향성을 검토하여 정부에 제언하겠다고 함.

  

첫 회합에서는 9월 입학제의 과제로 졸업생 취직 연기’, ‘현행 회계연도 변경 가능성’, ‘보육원이나 유치원의 큰 부담등을 들면서 정말 제도화에 국민적 합의를 얻을 수 있는지 제대로 의견을 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함. 출석위원으로부터는 코로나-19 종식 후에 제2의 위험 사태가 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초등학교 입학을 9월로 미루게 되면 생년월일에 따라 불공평하다는 감정이 생긴다등의 의견이 나옴. 향후 각 부처와 교육관계자의 의견을 듣는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