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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교육부 장관, 단계적으로 잉글랜드의 학교를 정상화 할 것

원문제목
Schools across England will reopen in phases, says education secretary
자료출처
The Guardian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평가/입시 , 교육시설·환경 , 교육행·재정 , 교육복지
키워드
코로나19, 휴교, 학교 운영 정상화, 단계적 수업 재개, 시험 재실시
발행일
2020.06.10

The Guardian(2020.04.29.)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잉글랜드(England) 전역의 학교가 약 6주 동안 휴교 중인 가운데, 개빈 윌리엄슨(Gavin Williamson) 교육부 장관은 단계적으로 학교 운영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발표함. 윌리엄슨 장관은 정상 등교 날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지만, 여름 방학 기간 중 학교를 다시 정상화하는 방안은 배제함. 교육특별위원회에서도 윌리엄슨 장관은 정상 등교를 모두 같은 날 시작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말하며, 단계적으로 수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언함.

 

정상 등교일이 언제가 될지, 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과 중등교육자격검정시험(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 GCSE)과 대학입학시험(A-level)을 치러야 하는 학생들의 수업 정상화가 가능할지에 대한 추측은 계속되고 있음. 학생들의 학교 복귀 가능 시기에 대한 질문에 윌리엄슨 장관은 학교 운영을 정상화 한 다른 국가의 우수 사례들을 조사 중이라고 답함. 또한, ‘응급상황과학자문단(scientific advisory group for emergencies, Sage)’ 산하에 학교 재개를 둘러싼 사안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정부에 조언을 제공할 서브그룹(sub-group)을 발족하였다고 첨언함.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시험이 취소됨에 따라 올해는 주로 교사 평가로 학생 성적을 산출할 예정이지만, 자신의 성적에 불만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일명 축소화 된(shortened)” 시험을 가을에 개시한다는 계획을 윌리엄슨 장관은 다시 공표하였음. . 하지만 일부 학교장들은 해당 계획이 완전히 비현실적이라고 주장하며 반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