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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교육기준청(Ofsted), 휴교령은 학업성취도 격차를 심화시킬 것
- 원문제목
- Schools shutdown likely to widen attainment gap, says Ofsted chief
- 자료출처
- The Guardian [원문보기]
- 대상분류
- 교육일반
- 주제분류
- 교육복지
- 키워드
- 코로나19, 휴교령, 휴교 장기화, 취약계층 학생, 학업성취도 격차
- 발행일
- 2020.06.10
The Guardian(2020.04.27.)
▶ 잉글랜드(England) 학교 감사기관인 ‘교육기준청(Ofsted)’의 아만다 스피엘만(Amanda Spielman) 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휴교령으로 취약계층 학생, 학업성취도가 낮은 학생, 학습 의욕이 낮은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 간 학업성취도 격차가 단기간에 확대될 것이라고 하며, 가능한 빨리 등교를 재개하는 것이 학생을 위한 것이라고 말함.
▶ 초당적 교육특별위원회의 하원 의원들은 주로 코로나19가 취약계층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어 오고 있는데, 실제로 5주간 휴교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대중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음. 참고로 4월 넷째 주 교육부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일시적으로 비상 운영 중인 학교에 등교할 수 있는 학생 중 취약계층 학생은 단 5%뿐임. 스피엘만 청장은 취약계층 학생에게 미치는 휴교령의 여파를 크게 우려하였으며, 휴교 기간이 길어질수록 문제가 심화될 것이라고 말함. 또한, 가정 학습이나 온라인 학습이 대면 학습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고 하면서 학생이 교육의 기회를 잃고 있다고 지적함.
▶ 교육특별위원회의 로버트 하폰(Robert Halfon) 의장은 ‘교육기준청’이 취약계층 학생이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비판함. 이에 스피엘만 청장은 현재 ‘교육기준청’의 감사 체계는 교육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반박함. 또한, 스피엘만 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름 학기 말까지도 정식 감사를 재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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