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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육 투자는 미래 경제의 바탕

자료출처
독일경제연구소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교육정책일반
키워드
코로나19, 학생 지원, 교육 평등, 교육 투자 증가, 학교 정보화 사업
발행일
2020.06.10

독일경제연구소(2020.05.07)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든 아동·청소년의 잠재력을 지원하는 교육 수단에 장애가 생김. 가정 환경의 차이에 따라 교육 목표의 달성은 크게 차이를 보임. , 학부모가 좋은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경우 유치원과 취학 연령에 있는 아동의 학업을 도울 수 있음. 반대로 사회적으로 불리한 여건의 가정 배경을 가지거나 학업 성취도가 낮은 아동·청소년들은 유치원과 학교의 휴업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함.

 

최대한 빨리 유치원과 학교 등원·등교를 재개하는 것이 교육 평등을 위해 중요함.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향후 학교교육, 평생교육, 보육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기회로 삼아야 함. 유치원 증설은 양적은 물론 질적으로도 수준을 보장하여 모든 아동이 최적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함. 초등학교 영역에서는 전일제 학교 프로그램이 확대되어야 하고 학교에 이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야 함.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학교의 정보화 시설이 미비함을 확인함. 기존의 50억 유로(한화 약 67,720억 원)가 배정된 학교 정보화 사업은 더 많은 재원을 필요로 함. 재원은 정보화 기기의 구입은 물론 교사의 정보화 수업 계획을 지원하고 연수를 실시하는 데에도 사용되어야 함. 또한, 교육과 보육은 일반인의 사회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해당 분야 종사자의 역할에 대한 인정과 개선된 근무 조건, 양성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인력 부족이 없도록 해야 함. 교육 투자의 증대는 오늘과 미래 사회 전체의 발전과 통합에 항상 긍정적인 역할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