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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최대 20만 엔 지원

자료출처
산케이신문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교육행·재정 , 교육복지
키워드
코로나19, 현금 지원금
발행일
2020.06.10

산케이신문(2020.05.19.)

 

519일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진 학생을 대상으로 현금을 지원하기로 각료 회의에서 결정함. 예정 지급 대상자는 약 43만 명으로 1인당 금액은 주민세 비과세 세대는 20만 엔(한화 약 230만 원)이고, 그 이외에는 10만 엔(한화 약 115만 원)이라고 함. 예산 총액은 530억 엔(한화 약 6671,044만 원)으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예비비를 활용한다고 함.

 

하기우다 문부과학대신은 각료 회의 후 기자 회견에서 학생이 진학이나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함. 

 

현금 지원 대상은 유학생을 포함한 국··사립대학과 대학원, 단기 대학, 고등전문학교, 전문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일본어 교육기관 학생도 포함한다고 함. 아르바이트 수입으로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수입이 줄어 학업을 계속하는 것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음. 아울러 소속 학교나 기관이 개별적으로 상황을 판단해 대상자를 정하고 일본학생지원기구를 통해 급부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