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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재택 학습 기간 중 저소득층 학생 급식 지원금 지급 연장
- 원문제목
- Supporting Students in Financial Need: School Meal Subsidies to Continue Till End of Circuit Breaker Extension
- 자료출처
- Ministry of Education [원문보기]
- 키워드
- 코로나19, 재택 학습 기간 연장, 급식 보조, 저소득층 학생
- 발행일
- 2020.06.10
Ministry of Education(2020.05.03.)
▶ 교육부는 4월 재택 학습 기간 중 저소득층 초·중등학생 전원에게 스마트 카드 형태로 급식 보조금을 지급하였음. 국가 봉쇄(Circuit Breaker) 기간으로 인해 재택 학습 기간이 2020년 6월 1일까지 4주 더 연장됨에 따라 통상 급식 보조금은 방학 기간에는 지원되지 않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예외적인 상황임을 고려해 교육부는 ‘더 스트레이츠 타임즈 스쿨 포켓 머니 기금(The Straits Times School Pocket Money Fund, 이하 STSPMF)’과 연계하여 연장된 재택 학습 기간에도 최대 200만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7억 2,084만 원)의 급식 보조금을 계속 지원하기로 함. 참고로 방학은 코로나19로 인해 5월로 앞당겨졌음.
▶ 이번 보조금은 ‘교육부 재정지원제도(MOE Financial Assistance Scheme, FAS)’, ‘사립학교장학금(Independent School Bursary, ISB), 특수교육 재정지원제도(Special Education FAS) 등을 지원받고 있는 4만 7,000명의 학생이 대상을 선정될 예정임. 학생들은 스마트 카드로 지정된 매점, 식당, 편의점에서 음식과 식료품 구입이 가능함.
▶ 인드라니 라자(Indranee Rajah) 교육부 차관은 “국가 봉쇄 기간 저소득층 가구가 가계 소득에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방학을 앞두고 저소득층 학생들이 급식비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교육부는 STSPMF와 함께 이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전함. 참고로 STSPMF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았으며, 수년간 많은 기부자의 지지를 통해 매년 1만여 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음.
▶ 또한, 교육부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속적으로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 관계자, 이해당사자들과 협력하여 어려운 시기 동안 학생들을 지원할 것임을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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