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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학 진학 미루는 학생 늘어나

원문제목
Falling Into the Gap Year
자료출처
The New York Times [원문보기]
대상분류
고등
주제분류
기타
키워드
코로나19, 대학 진학 연기, 갭 이어, 자원 봉사, 인턴 활동, 과외 활동
발행일
2020.06.24

The New York Times(2020.05.28.)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대학의 가을 학기 개강이 불투명한 가운데, 많은 고등학교 학생이 대학 진학을 1년 늦추기로 결정하고 있음. 이른바 학업을 잠시 중단하고 다양한 과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준비하는 갭 이어(Gap Year)’를 가지려는 것임. 학생들은 정상적인 대학 수업과 동료 학생, 교수와의 상호작용이 불가한 상황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하지 않고 싶다고 말함.

 

진로상담 업체 담당자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학생이 갭 이어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고 말함. 또한, ‘갭 이어 협회(Gap Year Association)’의 에단 나이트(Ethan Knight) 대표자도 작년에 비해 웹사이트 조회수 가 250% 증가했다고 밝힘.

 

학생들은 자원 봉사, 인턴 활동 등의 과외 활동을 하면서 갭 이어를 보내고 싶어 함. 그러나 이러한 활동들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제약이 발생하고 있음. 이에 2020학년도 대학 신입생들은 어떻게 유의미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