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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츠도 시, 긴급 교육 서포트를 위한 인재 뱅크 개설
치바 현 마츠도 시(2020.06.04.)
▶ 치바 현의 마츠도 시는 6월 4일, 독자적인 인재 뱅크인 ‘마츠도 시 긴급 교육 서포트’를 개설함. 이는 코로나19 감염 확대 방지로 인해 자택 대기가 된 경우 해당 교원이 출근하지 못해 각 학교의 교육 활동에 지장이 생기는 것에 대응하기 위함임. 해당 인재 뱅크를 통해 단기 학습 활동이나 부활동 등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할 인력을 모집함.
▶ 학습 지도나 부활동 지도 등을 지원 대상에는 퇴직 교원은 물론 교원 면허 소지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도록 함. 교원 면허가 있는 경우에는 수업에서 학습을 지도하거나, 준비된 프린트 등의 과제 지도, 부활동이나 클럽 활동, 위원회 활동 등의 지도 업무를 맡게 됨. 교원 면허가 없는 경우에는 학교 사무 보조(문서 접수, 전화 응대), 학습 사무 보조(프린트, 채점 등), 담임교사 보조(학생의 학습 준비 지도 등)를 하게 됨.
▶ 임용 기간은 2주 정도로 단기이며, 근무 시간은 하루 6시간 30분(휴식 시간 45분포함)이임. 보수는 교원 면허가 있는 경우에는 시급 1,470엔(한화 약 17,000원)이며, 없는 경우에는 시급 957엔(한화 약 10,800원)이라고 함.
▶ 등록 조건으로는 ‘영리 목적이 아니며, 정치적, 종교적 중립을 지키며 활동할 수 있는 자’, ‘법령을 준수하고,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와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교육위원회나 교장의 학교 경영 방침에 따라 활동할 수 있는 자’라는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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