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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늦어도 여름 방학 이후 정상 수업

자료출처
주교육부장관회의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교육정책일반
키워드
코로나19, 주교육부장관회의, 교육권 보장, 학교 정상 운영, 사회적 거리 두기
발행일
2020.07.08

주교육부장관회의(2020.06.18.)

 

원격으로 실시된 제370주교육부장관회의(Kultusministerkonferenz, KMK)’는 코로나19 확산 관련 당면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여러 가지 결정을 내렸는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주 교육부는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늦어도 여름 방학 이후에는 학교가 정상 운영되도록 노력함. 학생들은 기존과 같은 시간표에 따라 학교에서의 학급별 또는 그룹별 출석 수업을 받게 됨. 관련하여 각 주는 코로나19의 전염 상황이 개선됨을 전제로 1.5m의 거리두기 원칙을 삭제함.

 

둘째, 각 주 정부는 2020/2021학년도의 졸업 학년 학생들이 원하는 졸업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조치함. 코로나19 확산으로 바뀐 교수 및 학습 환경을 감안하여, 특별히 2020/2021 학년도에 시행할 시험과 졸업자격과 관련하여, 학습 내용을 구성해야 함.

 

셋째, 각 주는 제370회 회의에 참석한 교육전문가의 견해를 반영하여 학습 결손을 보충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함.

 

넷째, 각 주 정부는 교수 및 학습의 정보화를 위해 노력함. 코로나19 위기를 통해 구축된 원격 수업의 경험을 기반으로 원격 수업에 필요한 신뢰할만하고 합법적으로 안전한 의사소통 도구와 학습 플랫폼을 마련함. 이를 학교정보화사업(Digitalpakts Schule)’과 주교육부장관회의 전략인 정보화 시대의 교육(Bildung in der digitalen Welt)’ 연계하여 수행하며, 이에 필요한 교원연수를 구축함. 또한, 교육 평등을 실현하고 교육 격차를 방지하기 위해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디지털 형태의 수업으로의 접근성을 보장하는데 주의를 기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