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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학생은 비말차단용 칸막이, 교사는 페이스 실드

자료출처
아사히신문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시설·환경 , 교원정책 , 학생생활지도
키워드
코로나19, 감염 방지, 비말차단용 칸막이, 페이스 실드
발행일
2020.07.22

아사히신문(2020.06.27.)

 

나라(奈良) 현 이카루가(斑鳩) () 교육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정립(町立) 5개 초·중학교에 교사용 페이스 실드와 학생의 책상 위에 설치하는 비말차단용 칸막이를 배부함. 이는 보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수업에 가까운 형태로 실시하기 위한 노력으로 ‘with 코로나(withコロナ)’의 모색이 본격화되고 있음.

 

이카루가 정은 615일에 학교 등교를 재개하였으며, 매일 아침 자택에서 체온을 재고, 손 씻기를 철저히 하며, 마스크 착용을 계속해 오고 있음. 여기에 더하여 페이스 실드와 칸막이를 도입하여 학생들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로 함.

 

전교생 677명인 이카루가초등학교에서는 626일부터 비말차단용 칸막이와 페이스 실드를 사용하기 시작함. 참고로 비말차단용 칸막이의 높이는 4050cm이며 책상 앞과 좌우 3면을 둘러싸고 있음. 에어컨은 계속 가동 중에 있지만 창문을 열고 자연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페이스 실드를 착용한 교사나 학생이 땀을 흘리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남. 그러나 해당 초등학교의 교장은 지금까지는 서로 바라보면서 대화하는 수업을 할 수 없었고, 리코더 등을 사용한 음악 수업도 자제하고 있었다라고 하며 이번 칸막이나 페이스 실드 사용으로 코로나19 방지의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함. 또한, 더위로 인한 발생가능한 열사병 대책도 동시에 검토하겠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