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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대학 내 코로나19 확진자 6,600명 이상
- 원문제목
- More Than 6,600 Coronavirus Cases Have Been Linked to U.S. Colleges
- 자료출처
- The New York Times [원문보기]
- 대상분류
- 고등
- 주제분류
- 기타
- 키워드
- 코로나19, 코로나19 확진자 조사, 가을학기 개강
- 발행일
- 2020.08.12
The New York Times(2020.07.29.)
▶ 최근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에서 4년제 공립대학 전체와 대학 스포츠 Division I(최상위 레벨)에서 경쟁하거나 엘리트 연구중심대학(Association of American Universities)의 일원인 일부 사립대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조사하였음. 이번 조사를 위해 ‘뉴욕 타임즈’는 약 1,000여 개 대학에 문의하였는데, 일부는 이미 코로나19 확진자 수 관련 정보를 온라인에 공표하였고, 일부는 완전한 또는 부분적인 정보만을 제공하였으며, 일부 대학은 개인 정보 보호 등의 사유로 전체 정보를 일체 제공하지 않았음. 수백 개의 대학은 전혀 문의에 회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조사 결과, 270개 대학에서 최소 6,60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남. 하지만 미국 내 전체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를 확대할 경우,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대학 수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며 대학 캠퍼스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훨씬 높을 것으로 보임.
▶ 현재 미국은 8월 중순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캠퍼스 운영 방식을 둘러싼 논의가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일부 대학은 전면 비대면 강의를 운영하기로 하였으나, 다수의 대학이 대면 강의와 비대면 강의를 병행하기로 결정함. 이에 많은 학생이 가을학기 준비를 위해 대학 캠퍼스로 돌아오고 있음. 그러나 가을학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최소 6,600명 이상의 대학 교직원과 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가을학기 시작 후 대학 구성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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