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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용품 공유 어려운 상황, 교육자원 지원 필요

원문제목
Schools Need Extra Supplies Since Kids Can't Share. Per Usual, Teachers Are Paying
자료출처
Education Week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시설·환경 , 교육행·재정
키워드
코로나19, 가을학기, 대면 수업, 학용품 부족
발행일
2020.08.12

Education Week(2020.07.31.)

 

가을학기 개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요구들로 인해 과거 학교 개학 시즌(back-to-school seasons) 보다 더 많은 지원이 있어야 함을 인지하기 시작하였음.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학생들이 학용품과 준비물, 예컨대 색깔 펜과 수학 교구를 함께 사용할 수 없다면, 예비 물품이 필요할 수 있다는 것임.

 

손 소독제, 온도계와 같은 건강 및 안전 물품의 경우, 학군에서 대규모 구입 후 각 학교에 배부하고 있지만, 교사들이 수업에 필요한 새로운 물품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경비를 각 학군이 부담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다소 불투명한 실정임. 학교 재개학이 다가옴에 따라 교사들은 학용품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교사 크라우드 펀딩(crowdfunding) 웹사이트(DonorsChoose.org)에 학습 프로젝트를 게시하여 기부를 요청하거나 자비로 이를 충당하기 시작하고 있음.

 

이번 봄 학기 현황은 오는 가을 학기에도 원격으로 근무하는 교사들은 수업 물품을 위해 추가적인 비용을 감당해야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음. 크라우드펀딩 웹사이트인 AdoptAClassroom.org에서 실시한 교사들의 지출 실태와 관련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74%는 원거리 교육을 위해 필요한 가정용 인쇄 장비(home printing gear), 41%는 학생들에게 학습 자료를 보내기 위해 필요한 우편 용품을 자비로 각각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