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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학교 출석 의무화 폐지 청원에 수천 명 서명

원문제목
Thousands sign petition to make in-class learning in B.C. optional for September
자료출처
CTV News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기타
키워드
코로나19, 가을학기, 온라인 청원, 학교 출석 거부
발행일
2020.08.12

CTV News(2020.08.03.)

 

브리티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 주의 롭 플레밍(Rob Fleming) 교육부 장관과 보건 당국의 보니 헨리(Bonnie Henry) 박사는 가을학기부터는 전체 학생이 출석하여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함.

 

하지만 83일 오후 기준, “코로나19 사례가 매일같이 증가하는 여전히 안전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아동들의 학교 출석을 압박하고 있다는 온라인 청원이 올라왔으며 이에 약 3,600명이 서명함. 일부 학부모와 교사는 학교 출석 여부는 각 가정에서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조정될 필요가 있으며, 각 가정은 가족 구성원에게 가장 적절하고 안전한 조치가 무엇인지 판단하고 이에 따라 학교 출석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는 입장임.

 

무엇보다 모든 학교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명확한 증거를 바탕으로 계획, 가이드라인, 지침, 인프라가 마련될 때까지는 학교 출석은 자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음. 현재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정부는 보다 구체적인 방침과 가이드라인, 학습 그룹 스케줄 등을 826일에 발표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