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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니더작센 주, 학교사회복지사 130명 증원

자료출처
니더작센 주 교육부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원정책 , 교육복지
키워드
코로나19, 학교사회복지사, 학생 상담
발행일
2020.08.12

니더작센 주 교육부(2020.07.10.)

 

니더작센(Niedersachsen) 주 교육부(Kultusministerium)2016년 이래 지속적으로 하위 지방자치단체(Landkreise)와 합의하여 학교사회복지사(Schulsozialarbeiter)의 정원을 확대함. 사회복지사가 파견될 학교 선정은 다문화 학생 비율과 종일제 프로그램 참여 학생 수를 기준으로 하여, 우선적으로 초등학교와 김나지움에 정원을 확대할 계획임.

 

참고로 학교사회복지사는 학생 상담과 그룹 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학교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교내·외 교육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교사, 학교 행정가, 학부모에 조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됨.

 

2020/2021학년도에도 초등학교 115개교, 김나지움 15개교에 학교사회복지사가 추가 임용될 계획이며, 실업계 중등학교 등에서는 학교사회복지사 정원이 60명 증원될 예정임. 이와 같은 증원에 필요한 사회복지사 신규임용은 20207월과 20211월에 각각 실시될 것이며, 이와 관련하여 니더작센 교육청(Niedersachsische Landesschulbehörde)은 연방고용청(Bundesagentur für Arbeit)130명의 임용을 위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임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됨. 참고로, 현재 니더작센 주에는 일반 초중등학교 약 1,100, 직업학교 약 200명의 국가 인정 자격을 갖춘 사회복지사가 근무하고 있음.

 

그란트 헨드릭 톤네(Grant Hendrik Tonne) 주 교육부 장관은 우리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모든 학생들에게 다가가서 그들이 학교생활에 참여토록 유도할 수 있는 전문 교육 인력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교육부는 지속적으로 학교사회복지사 정원을 늘려갈 것이다라고 하며, “학교사회복지사는 교사의 학교 업무를 지원함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에 상담을 제공한다. 학교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이 영역(학교사회복지사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