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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국립보건복지연구소, 2차 대유행 발생 시 학교 폐쇄 권장하지 않아

원문제목
THL unlikely to recommend school closures if pandemic re-emerges
자료출처
yle [원문보기]
대상분류
유아 ,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시설·환경
키워드
코로나19, 2차 대유행, 학교 폐쇄, 대중 인식, 새 표준
발행일
2020.08.12

yle(2020.07.13.)

 

국립보건복지연구소(Terveyden ja Hyvinvoinnin Laitos, 이하 THL)’의 건강보장국장인 미까 살미넨(Mika Salminen)은 코로나192차 감염(second wave)이 핀란드를 강타할 경우 당국은 첫 발생 때와는 다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함.

 

살미넨 국장에 따르면 현재 핀란드 보건 당국은 코로나19의 임상 양상(clinical picture), 건강관리 시스템에 대한 부담, 감염 확률이 높은 집단에 대하여 더 깊이 파악하고 있다고 함. 또한, 학교 폐쇄로 인한 피해가 혜택보다 더 크다고 밝히며, THL은 학교 폐쇄를 아마도 추천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아울러 710THL은 지난 봄 돌봄기관과 학교의 폐쇄가 학생들 사이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미미한 영향을 미쳤다고 밝힘. 참고로 해당 연구는 핀란드와 핀란드 보다 감염·사망률이 훨씬 높았던 스웨덴의 119세 연령층에서의 코로나19 감염, 집중 치료율, 사망률을 비교한 결과임. 핀란드는 6월에 코로나195명이 사망했으며, 6월 말부터는 집중 치료를 받는 소수의 환자들만 남아있는 상태임.

 

한편 사회보건부(Sosiaali- ja terveysministerio)’의 지역사회기능역량국장인 뚜이야 꿈뿌라이넨(Tuija Kumpulainen)2차 감염을 대응하는 것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함. 꿈뿌라이 국장은 그 당시(3월과 4)에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없었기 때문에 두려웠다. 사람들은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고 쇼핑을 거의 가지 않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이것이 새 표준(new normal)이 되었다라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