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중국]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온라인 교육이 지속발전하려면

자료출처
광명망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수·학습방법 , 교육정보화
키워드
코로나19, 온라인 수업, 정과부정학,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
발행일
2020.08.12

광명망(2020.07.16.)

 

코로나19 사태 동안온라인 수업은 많은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 학생들은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학습하고, 교사들은 방송 진행자가 되는 등 정부가 내세운 정과부정학(停課不停學, 즉 휴교에도 학업은 멈추지 않는다)’은 교육 시스템에 대한 중대한 시험이었으며, 동시에 수업 방식의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게 됨. 많은 지역에서 이를 계기로 양질의 교육 자원 공유를 추진하고 수업 방식을 개선하였으며, 온라인 수업은 점점 오프라인 교육과 병행하는 수업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음.

 

올해부터 많은 학부모와 학생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처음으로 온라인 수업과 가까이 하게 되었으며, 온라인 수업 방식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탐구해야 하는 시점에 도달함. 특히 온라인 교육은 점차 신선한 수업이라는 인식에서 나아가 새로운 모델로써 발전해나가야 필요성이 제기됨.

 

한편, 안휘(安徽)성 허페이(合肥) 시 사범부속초등학교는 온라인 수업에 2명의 교사가 진행하는 수업 방식을 채택함. 학교장에 따르면 온라인 수업 교사는 성()에서 통일적으로 선발해 배정하고, 학급 교과목 교사와 학생이 함께 수업을 시청한 후 캠퍼스 플랫폼, 학급 온라인 공간 등을 통해 방과 후 지도, 숙제 지도 등을 진행하도록 함. 이는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 중 갖게 된 문제를 즉각 해결할 수 있게 함. 4교시로 편성된 해당 온라인 수업은 매 교시 20분간 진행하며, 핵심 학습 내용이 모두 전달됨. 참고로 매일 오후 320분에 TV를 켜고 안휘성에서 제작한 공중교실(空中課堂)’ 생방송 수업을 시청한 4학년 덩샤오줘(鄧孝卓) 학생은 TV에서 교사가 진행하는 수업이 유익하다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