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 화면
- HOME
[핀란드]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지방자치단체들의 교원 해고 계획
- 원문제목
- 18 municipalities plan teacher furloughs this autumn, trade union warns
- 자료출처
- yle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유아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교원정책
- 키워드
- 코로나19, 학교 재정 문제, 교직원 해고, 추가 지원금
- 발행일
- 2020.08.26
yle(2020.08.04.)
▶ 핀란드 전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으로 올 가을학기에 교사를 임시 해고(furlough)를 할 예정이라고 밝힘.
▶ ‘교원노동조합(Opetusalan Ammattijärjestö, 이하 OAJ)’에 따르면 8월 둘째 주부터 9개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교직원 해고를 진행하고, 나머지 9개 지방자치단체는 학년 말에 해고를 진행할 것이라고 함. 그러나 OAJ의 올리 루까이넨(Olli Luukkainen) 대표는 핀란드 국영방송 ‘Yle’과의 인터뷰에서 임시 해고 조치를 비판함.
▶ ‘교육문화부(Opetus- ja kulttuuriministeriö)’의 리 안데르쏜(Li Andersson) 장관 역시 교사와 유아교육 종사자들을 임시 해고하려는 지방자치단체의 계획에 대해 큰 우려를 표함. 안데르쏜 장관은 “현재 아동·청소년의 교육권이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의사결정권자들에게 진지하게 호소하고 있다”라고 하며, “지금은 유아교육전문가와 학교에서 일할 교사가 필요한 순간이다”라고 말함.
▶ 참고로 정부는 코로나19 추가 지원금으로 교육기관에 총 1억 3,000만 유로(한화 약 1,820억 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음. 구체적으로 유아교육기관에 1,400만 유로(한화 약 196억 원), 초등학교에 7,000만 유로(한화 약 980억 원), 중등학교에 1,700만 유로(한화 약 238억 원), 직업학교에 3,000만 유로(한화 약 420억 원)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하여 안데르쏜 장관은 지방자치단체가 교사 해고 계획을 추진한다면 이러한 코로나19 추가 지원금을 회수할 것이라고 언급함.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