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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인하여 폐쇄에 대비하는 학교들

원문제목
Schools prepare for local coronavirus closures in autumn term
자료출처
yle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시설·환경
키워드
코로나19, 가을학기, 학교 폐쇄, 휴교
발행일
2020.08.26

yle(2020.08.04.)

 

84일 기자회견에서 핀란드국가교육청(Opetushallitus)’의 올리-뻬까 헤이노넨(Olli-Pekka Heinonen) 청장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상태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가을학기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말함. 헤이노넨 청장은 가을학기에 코로나19 통제에 휴교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 진행할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역위원회에서 학교 폐쇄를 명령할 수 있다고 덧붙였음.

 

8월 둘째 주에 시작되는 새 학년도에는 대면 교육으로 전환이 예정되어 있으나, 각 학교는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대비하고 있음. 학교들은 국립보건복지연구소(Terveyden ja Hyvinvoinnin Laitos, THL)’의 마스크 사용과 관련된 새로운 조언과 코로나19 기간 동안 학교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취해야 할 기타 예방 조치를 기다리고 있음. 코로나19에 대한 몇 가지 지침은 이미 발표되었으며, 8월 첫째 주에 추가 지침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됨.

 

핀란드국가교육청의 안니 미에띠넨(Anni Miettinen) 연구원은 학교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라고 강조하며 예를 들어 식사 시간 또는 수업 시간에 학생 그룹 간 간격을 두고 진행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고려해야한다라고 말함.

 

한편, 교육기관의 전문가들은 봄 학기에 원격 학습 진행 중 발생한 학습 격차는 가능한 한 빨리 해소되어야한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