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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월에만 코로나19 아동 확진자 21% 증가, 가을학기 우려 확대
- 원문제목
- Covid-19 child cases in the US have increased by 21% since early August, new data shows
- 자료출처
- CNN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기타
- 키워드
- 코로나19, 아동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 가을학기 시작
- 발행일
- 2020.09.02
CNN(2020.08.26.)
▶ 8월 초 이후, 미국 전역에서 7만 건 이상의 아동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보고되었는데, ‘미국소아과어린이병원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and the Children’s Hospital Associ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8월 6일에서 20일 사이에만 아동 확진자 수가 약 2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해당 보고서는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이후 미국 내에서 44만 명 이상의 아동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고 밝혔음.
▶ 또한 해당 보고서는 코로나19 아동 확진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심각한 경우는 소수였다고 밝혔음. 그러나 8월 초 보고된 미국 질병통제예방국(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에는 아동 확진자의 입원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입원한 아동 확진자 중 약 3분의 1을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성인들과 유사한 수준임.
▶ 한편 최근 조지아(Georgia) 주에서는 몇몇 학교가 8월 초 가을학기를 시작했으나, 교육구(district)들이 코로나19 감염 사례를 보고한 이후, 수백 명의 학생과 교직원은 자가 격리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 또한, 플로리다(Florida) 주에서는 대면 수업 재개와 관련한 소송이 진행 중이며, 소송의 향방에 따라 추후 대면 수업 재개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임. 당초 플로리다 주 정부는 모든 학교 시설을 8월 중 재개하라고 명령하였는데, 교사노조인 플로리다 교사연합(Florida Education Association)이 이에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하였음. 8월 24일 법원은 임시 판결을 통해 주 정부의 학교 재개 명령을 철회하라고 판결하였으나, 주 정부가 다시 항소한 상황임.
▶ 이 외에도 미국 전역에서 가을학기 시작과 맞물려 아동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학부모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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