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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심 증상 없는 교직원에게도 코로나19 검사 제공
- 원문제목
- School staff to receive Covid-19 testing ‘on demand’
- 자료출처
- Times Education Supplement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교원정책
- 키워드
- 코로나19, 교사 불안, 교내 코로나19 모니터링
- 발행일
- 2020.09.02
Times Education Supplement(2020.08.12.)
▶ 스코틀랜드(Scotland) 제1장관(the first minister, 정부 수반)이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은 피할 수 없다고 인정한 당일, 존 스위니(John Swinney) 교육부 장관은 무증상일지라도 교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 그러나 교사들의 우려는 계속되고 있음. 스코틀랜드 최대 교원노조인 ‘스코틀랜드교육협회(Educational Institute of Scotland, 이하 EIS)’가 3만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 응답자의 60%가 학교 재개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으며, 66%는 현재 마련된 안전 조치에 대해 자신감이 없고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스위니 장관은 유증상 교직원은 우선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교내에서 코로나19 모니터링이 지속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말하였음. 또한, 안전한 개학을 위해 발족한 ‘코로나19 교육회복단(Covid-19 Education Recovery Group)’에 학령기 아동·청소년 및 교직원 확진자 비율과 결석률이 정기적으로 보고될 것이라고 첨언함. 이와 같은 코로나19 감시 프로그램 이외에도 검사 프로그램 역시 확대 조치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지금부터는 교직원은 의심 증상이 없어도 코로나19 검사를 요구하고 받을 수 있다고 함.
▶ 그러나 ‘스코틀랜드 녹색당(Scottish Green Party)’은 교직원들의 정기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요구하면서,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교직원들이 직접 요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선제적 조치가 될 수 없다고 지적하였음. 그리고 ‘스코틀랜드 노동당(Scottish Labour Party)’은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정부가 약속한 추가 교사들이 얼마나 많이 실제 직무에 투입될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였음. 이에 대해 스위니 장관은 필요한 재원(resources)들은 현재 학교에서 제공되어 사용가능하지만, 추가 채용 계획은 없다고 답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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